전화? 태블릿? 노트입니다! 갤럭시 노트 1 전화? 태블릿? 노트입니다! 갤럭시 노트 1
패블릿이라는 개념이 처음 대중에게 알려질 무렵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1 광고 캐치프레이즈로 사용한 문구입니다. 16:10 비율의 5.29인치 WXGA 화면과 256필압을 지원하는 와콤펜까지. 갤럭시노트 시리즈가 최초의 패블릿은 아니지만 시장에서 처음으로 성공한 패블릿 브랜드임은 분명합니다. 패블릿이라는 개념이 처음 대중에게 알려질 무렵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1 광고 캐치프레이즈로 사용한 문구입니다. 16:10 비율의 5.29인치 WXGA 화면과 256필압을 지원하는 와콤펜까지. 갤럭시노트 시리즈가 최초의 패블릿은 아니지만 시장에서 처음으로 성공한 패블릿 브랜드임은 분명합니다.

△ 갤럭시노트1 출시 초기 광고 배경음악으로 사용됐던 <뉴 트롤스 – 템포: 알레그로> 만약 누군가 나에게 갤럭시노트 시리즈에 대한 추억이 있냐고 묻는다면 직접 만져본 경험이 아닌 간접적인 경험만 이야기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 위에도 써놓은 ‘Phone’? Tablet? It’s Note!’의 캐치프레이즈도 기억하고 있고, 갤럭시 노트1 출시 초기에 CM의 BGM으로 사용되었던 ‘New Trolls-Tempo:Allegro’도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당시에는 음악이 좋았기 때문에 네이버 뮤직에 로그인하고 문화상품권으로 MP3 파일도 구입했습니다. 지금은 네이버 뮤직이 서비스 종료되고 네이버 바이브로 바뀌었습니다. 특히 갤럭시노트1 CF에도 적용된 바이올린 연주 후 기타 연주의 하이라이트 부분이 좋았습니다. 유튜브 영상이 중간에 나오네요. △ 갤럭시노트1 출시 초기 광고 배경음악으로 사용됐던 <뉴 트롤스 – 템포: 알레그로> 만약 누군가 나에게 갤럭시노트 시리즈에 대한 추억이 있냐고 묻는다면 직접 만져본 경험이 아닌 간접적인 경험만 이야기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 위에도 써놓은 ‘Phone’? Tablet? It’s Note!’의 캐치프레이즈도 기억하고 있고, 갤럭시 노트1 출시 초기에 CM의 BGM으로 사용되었던 ‘New Trolls-Tempo:Allegro’도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당시에는 음악이 좋았기 때문에 네이버 뮤직에 로그인하고 문화상품권으로 MP3 파일도 구입했습니다. 지금은 네이버 뮤직이 서비스 종료되고 네이버 바이브로 바뀌었습니다. 특히 갤럭시노트1 CF에도 적용된 바이올린 연주 후 기타 연주의 하이라이트 부분이 좋았습니다. 유튜브 영상이 중간에 나오네요.
△ 그 후, 변경된 광고 BGM, <Maroon 5 – Moves Like Jagger>의 발매로부터 조금 지나자, CM의 BGM으로서 그 유명한 <마룬 파이브 – Moves Like Jagger>가 사용되었습니다. 사람들에게 특유의 휘파람 소리가 각인된 덕분인지 최근에도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 최고의 광고 배경음악 중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 그 후, 변경된 광고 BGM, <Maroon 5 – Moves Like Jagger>의 발매로부터 조금 지나자, CM의 BGM으로서 그 유명한 <마룬 파이브 – Moves Like Jagger>가 사용되었습니다. 사람들에게 특유의 휘파람 소리가 각인된 덕분인지 최근에도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 최고의 광고 배경음악 중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 갤럭시노트로 만든 <씨네노트> 콘텐츠, 그 외에 남는 기억이라면 갤럭시노트를 홍보하기 위해 기획한 콘텐츠인 <씨네노트>가 있네요. 노트로 웹툰을 그려 영화를 촬영하고 노래 가사를 쓰면서 노트로 가능한 다양한 기능을 홍보하는 캠페인이었습니다. 삼성전자와 네이버 웹툰이 함께 했습니다. △ 갤럭시노트로 만든 <씨네노트> 콘텐츠, 그 외에 남는 기억이라면 갤럭시노트를 홍보하기 위해 기획한 콘텐츠인 <씨네노트>가 있네요. 노트로 웹툰을 그려 영화를 촬영하고 노래 가사를 쓰면서 노트로 가능한 다양한 기능을 홍보하는 캠페인이었습니다. 삼성전자와 네이버 웹툰이 함께 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혼성그룹 자우림의 보컬이자 싱어송라이터인 김윤아 님이 당시 콘텐츠 OST로 불렀던 ‘김윤아-못다한 말’이라는 곡을 너무 좋아해서 따로 네이버 마이박스에 저장까지 해놨습니다. 그 중에서도 혼성그룹 자우림의 보컬이자 싱어송라이터인 김윤아 님이 당시 콘텐츠 OST로 불렀던 ‘김윤아-못다한 말’이라는 곡을 너무 좋아해서 따로 네이버 마이박스에 저장까지 해놨습니다.
△ 삼성 ‘하우 투 리브 스마트’ <탭툰> 캠페인 – 1탄 <고백을 유도하는 가장 스마트한 방법> 글을 쓰면서 다시 찾아보니 <씨네노트>가 아닌 <탭툰>이었습니다. 갤럭시탭 10.1이 2011년 6월에 출시되었고, 갤럭시노트1이 2011년 11월에 출시되었기 때문에 시기는 비슷합니다. 오히려 탭툰이 시네노트보다 먼저 기획된 캠페인이네요. △ 삼성 ‘하우 투 리브 스마트’ <탭툰> 캠페인 – 1탄 <고백을 유도하는 가장 스마트한 방법> 글을 쓰면서 다시 찾아보니 <씨네노트>가 아닌 <탭툰>이었습니다. 갤럭시탭 10.1이 2011년 6월에 출시되었고, 갤럭시노트1이 2011년 11월에 출시되었기 때문에 시기는 비슷합니다. 오히려 탭툰이 시네노트보다 먼저 기획된 캠페인이네요.
△ 삼성 ‘하우 투 리브 스마트’ 〈Taptoon〉 캠페인 1탄 OST – 〈김윤아 – 못다한 말〉 어쨌든 제가 소개한 김윤아 씨의 노래는 대중에게 잘 알려진 음악은 아니지만, 너무 좋은 곡이기 때문에 한 번쯤 들어보시길 강력히 추천합니다. 호랑이 작가님이 그린 탑툰의 내용도 굉장히 여운이 남는 엔딩이었던 것 같아요. △ 삼성 ‘하우 투 리브 스마트’ 〈Taptoon〉 캠페인 1탄 OST – 〈김윤아 – 못다한 말〉 어쨌든 제가 소개한 김윤아 씨의 노래는 대중에게 잘 알려진 음악은 아니지만, 너무 좋은 곡이기 때문에 한 번쯤 들어보시길 강력히 추천합니다. 호랑이 작가님이 그린 탑툰의 내용도 굉장히 여운이 남는 엔딩이었던 것 같아요.
△ 직접촬영 – 갤럭시A8 Star(왼쪽), LG Q51(오른쪽) △ 직접촬영 – 갤럭시A8 Star(왼쪽), LG Q51(오른쪽)
△ 직접촬영 – LG V40(왼쪽), LG Q51(오른쪽) 패블릿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생각해보면 현재는 어느 나라에서나 5인치가 넘는 제품들이 넘쳐나는 것 같아요. 그 아이폰마저도 울트라 모델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갤럭시 폴드와 같은 폴더블 디스플레이와 LG 롤러블로 처음 알려진 롤러블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이제는 인위적으로 변형해도 끄떡없는 스위블 디스플레이까지 시도하는 추세니까요. △ 직접촬영 – LG V40(왼쪽), LG Q51(오른쪽) 패블릿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생각해보면 현재는 어느 나라에서나 5인치가 넘는 제품들이 넘쳐나는 것 같아요. 그 아이폰마저도 울트라 모델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갤럭시 폴드와 같은 폴더블 디스플레이와 LG 롤러블로 처음 알려진 롤러블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이제는 인위적으로 변형해도 끄떡없는 스위블 디스플레이까지 시도하는 추세니까요.
서론이 너무 길었어요. 빌드업이 너무 길지만 본문 목적인 제품 리뷰가 짧을 예정이라 글을 어떻게 끝낼지 난감합니다. 아무튼 제가 가져온 갤럭시 W 블랙 모습입니다. 7인치 HD TFT-LCD 화면을 탑재한 대화면 기기입니다. 인치 숫자만 보면 갤럭시W와 비슷한 기기들이 많은데, 이는 16:9 화면 종횡비를 가진 관계로 갤럭시S20 울트라와 갤럭시노트20 울트라보다 실질적인 화면 크기는 더 큽니다. 그 유명한 6.3인치 HD 슈퍼 클리어 LCD가 탑재된 갤럭시 메가 6.3보다 화면이 크죠. 갤럭시W규격: 99.6×191.8×8.8mm 무게: 245g 갤럭시메가6.3 규격: 88×167.6x8mm 무게: 205g 서론이 너무 깁니다. 빌드업이 너무 길지만 본문 목적인 제품 리뷰가 짧을 예정이라 글을 어떻게 끝낼지 난감합니다. 아무튼 제가 가져온 갤럭시 W 블랙 모습입니다. 7인치 HD TFT-LCD 화면을 탑재한 대화면 기기입니다. 인치 숫자만 보면 갤럭시W와 비슷한 기기들이 많은데, 이는 16:9 화면 종횡비를 가진 관계로 갤럭시S20 울트라와 갤럭시노트20 울트라보다 실질적인 화면 크기는 더 큽니다. 그 유명한 6.3인치 HD 슈퍼 클리어 LCD가 탑재된 갤럭시 메가 6.3보다 화면이 크죠. 갤럭시W규격: 99.6×191.8×8.8mm 무게: 245g 갤럭시메가6.3 규격: 88×167.6x8mm 무게: 205g
제품 크기나 무게로 비교해도 갤럭시 메가 6.3보다 갤럭시 W가 더 큽니다. 하지만 그만큼 무게 배분이 잘 될 수밖에 없는 부피라 생각보다 굉장히 가볍게 느껴지는 기기입니다. 소프트웨어를 비교하면 갤럭시W는 출시 때부터 탑재한 안드로이드 4.3(Jelly Bean)을 그대로 유지 중이고, 갤럭시 메가 6.3은 안드로이드 4.4(KitKat)로 판올림된 기기라 실제 사용에는 조금 더 낫습니다. 안드로이드 버전에 더 이상 알파벳 디저트 이름을 사용하지 않는 요즘 보면 젤리빈이나 킷캣이나 그게 그렇지만. 적어도 롤리팝이라도 올려줬으면 더 좋았을 텐데 아쉽습니다. 제품 크기나 무게로 비교해도 갤럭시 메가 6.3보다 갤럭시 W가 더 큽니다. 하지만 그만큼 무게 배분이 잘 될 수밖에 없는 부피라 생각보다 굉장히 가볍게 느껴지는 기기입니다. 소프트웨어를 비교하면 갤럭시W는 출시 때부터 탑재한 안드로이드 4.3(Jelly Bean)을 그대로 유지 중이고, 갤럭시 메가 6.3은 안드로이드 4.4(KitKat)로 판올림된 기기라 실제 사용에는 조금 더 낫습니다. 안드로이드 버전에 더 이상 알파벳 디저트 이름을 사용하지 않는 요즘 보면 젤리빈이나 킷캣이나 그게 그렇지만. 적어도 롤리팝이라도 올려줬으면 더 좋았을 텐데 아쉽습니다.
12.4인치 WQXGA+슈퍼AMOLED 화면을 탑재한 갤럭시탭S7+ LTE 모델과 비교해봤습니다. 갤럭시 탭 S7+가 무게 575g이고 갤럭시 W가 무게 245g이라 갤럭시 W를 두 대 겹쳐도 S7+가 더 무겁네요. 갤럭시 W가 태블릿으로서는 가볍게 느껴지는 부분입니다. 12.4인치 WQXGA+슈퍼AMOLED 화면을 탑재한 갤럭시탭S7+ LTE 모델과 비교해봤습니다. 갤럭시 탭 S7+가 무게 575g이고 갤럭시 W가 무게 245g이라 갤럭시 W를 두 대 겹쳐도 S7+가 더 무겁네요. 갤럭시 W가 태블릿으로서는 가볍게 느껴지는 부분입니다.
첫 번째 세팅을 시작하면 나오는 알림입니다. 유심을 꽂으라고 나옵니다. 맞습니다 갤럭시W가 폰인지 태블릿인지 알 수 없는 괴작인 이유가 여기서도 나옵니다. SKT를 통해서 단독 판매됐거든요. 우선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갤럭시W는 법적으로 태블릿입니다. 갤럭시 W 모델명 SM-T255S의 첫 시작인 T는 삼성전자의 태블릿 컴퓨터 네이밍을 따릅니다. 국내 삼성전자 공식 사이트도 태블릿 컴퓨터로 분류하고 방송통신위원회 불법보조금 신고센터에서도 태블릿 컴퓨터로 분류하고 있어 따로 단속하지 않는 갤럭시W는 0원폰이 속출했습니다. 그러나 삼성전자의 입장과 달리 SKT는 스마트폰 취급을 하기 때문에 스마트폰 요금제로 개통해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나는 태블릿을 함께 사용하기 위한 SIM 카드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정부기관과 삼성전자의 공식 입장은 태블릿이지만 SKT는 스마트폰으로 분류하는 셈입니다. 분류부터 복잡하고 희귀한 기기지만 지금까지 출시된 삼성전자 태블릿 중 삼성 기어S 시리즈를 지원하는 유일한 기기라는 점은 좋았습니다. 첫 번째 세팅을 시작하면 나오는 알림입니다. 유심을 꽂으라고 나옵니다. 맞습니다 갤럭시W가 폰인지 태블릿인지 알 수 없는 괴작인 이유가 여기서도 나옵니다. SKT를 통해서 단독 판매됐거든요. 우선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갤럭시W는 법적으로 태블릿입니다. 갤럭시 W 모델명 SM-T255S의 첫 시작인 T는 삼성전자의 태블릿 컴퓨터 네이밍을 따릅니다. 국내 삼성전자 공식 사이트도 태블릿 컴퓨터로 분류하고 방송통신위원회 불법보조금 신고센터에서도 태블릿 컴퓨터로 분류하고 있어 따로 단속하지 않는 갤럭시W는 0원폰이 속출했습니다. 그러나 삼성전자의 입장과 달리 SKT는 스마트폰 취급을 하기 때문에 스마트폰 요금제로 개통해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나는 태블릿을 함께 사용하기 위한 SIM 카드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정부기관과 삼성전자의 공식 입장은 태블릿이지만 SKT는 스마트폰으로 분류하는 셈입니다. 분류부터 복잡하고 희귀한 기기지만 지금까지 출시된 삼성전자 태블릿 중 삼성 기어S 시리즈를 지원하는 유일한 기기라는 점은 좋았습니다.
갤럭시W는 후면에 심카드 트레이가 있고 그 위에는 마이크로 SD카드를 꽂을 수 있습니다. 최대 64GB까지 인식하기 때문에 기존 16GB 내장 메모리가 작아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는 용량을 조금이라도 확장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W는 후면에 심카드 트레이가 있고 그 위에는 마이크로 SD카드를 꽂을 수 있습니다. 최대 64GB까지 인식하기 때문에 기존 16GB 내장 메모리가 작아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는 용량을 조금이라도 확장할 수 있습니다.
정말 간단하게 갤럭시W를 만져봤어요. 최근 출시되고 있는 바 형태의 기기는 베젤도 얇고 화면 크기도 커서 보기 쉽습니다. 하지만 화면의 인치 수가 많다고 해서 전부는 아닙니다. 점점 세로 길이가 길어지는 바형 스마트폰 시장에서 16:9 비율의 갤럭시W는 정말 깔끔한 화면을 보여줍니다. 4.3(Jelly Bean)에서 소프트웨어를 한번도 올리지 않을 정도로 소외된 기기라 제대로 작동하는 앱이 없는 게 너무 아쉽습니다. 앞으로 이런 컨셉의 기기들이 쓸만한 사양으로 꾸준히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간단하게 갤럭시W를 만져봤어요. 최근 출시되고 있는 바 형태의 기기는 베젤도 얇고 화면 크기도 커서 보기 쉽습니다. 하지만 화면의 인치 수가 많다고 해서 전부는 아닙니다. 점점 세로 길이가 길어지는 바형 스마트폰 시장에서 16:9 비율의 갤럭시W는 정말 깔끔한 화면을 보여줍니다. 4.3(Jelly Bean)에서 소프트웨어를 한번도 올리지 않을 정도로 소외된 기기라 제대로 작동하는 앱이 없는 게 너무 아쉽습니다. 앞으로 이런 컨셉의 기기들이 쓸만한 사양으로 꾸준히 나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