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글램핑장 양주루에서 아기와 함께 행복한 하루

얼마 전 지인, 가족들과 모임 계획을 세우고 전부터 한 번 가보려고 했던 양주르에 가기로 했다. 가격, 비용, 이용시간3가족이 모여서, 어른 6명에 6세 이하 어린이 3명.오후 3시-6시(2부), 7시-10시(3부)의 2시간을 예약했다.1타임에 어른 한명 55000원이지만 그 후 타임까지 연장하면 두 사람만 추가된다.그래서 55000원*6+55000*2=44만원의 가족당 약 15만원을 지불한다.(그 후, 추가 비용:간식 즉석 밥, 주류 등 가족당 약 45000원 발생)정리하면, 3가족 7시간을 보내고 1가족당 약 19만원.예약은 접수 테이블에서.자세한 이용 방법, 가격, 주차 정보 등은 모두 이 링크에서 확인 가능하다.https://app.catchtable.co.kr/ct/shop/yangjour?from=share양주르 양주에서 즐기는 자연속 감성바베큐파티 app.catchtable.co.kr양주르 양주에서 즐기는 자연속 감성바베큐파티 app.catchtable.co.kr50m NAVER Corp. 더보기 / OpenStreetMap 지도 데이터x NAVER Corp. / OpenStreetMap 지도 컨트롤러 범례 부동산 거리 읍·면·동·시·군·구·시·도의 나라양주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가마골로 188-50 1층 예약아이들이 편하게 놀 수 있는 곳이라 다소 비싼 것 같아도 예약했는데 예약 당일 비가 와서 혹시 변경이 가능한지 전화로 연락해보니 한 번만 다른 날로 미룰 수 있다고 해서 그 다음 주로 미루게 됐다.우리끼리였으면 비가 와도 그냥 바비큐 했을 텐데 아이들이 못 놀면 모이는 의미가 너무 없어져서 걱정하셨으면 배려해주셔서 그다음 주에 비가 안 올 때 놀 수 있게 됐다.이 부분은 정말 감사. 그 다음 주에도 오전에 비가 와서 멍멍 울 뻔했는데 다행히 우리가 도착할 때는 비가 그쳤다!양주르로 들어가는 길인데 시골길이 너무 좋아멀리 글램핑장의 양줄이 보인다.왼쪽이 편의점, 가운데가 커플존, 오른쪽이 피플존.시골길에서 강아지풀을 발견한 보쌈마중나온 아주머니가 반가운 복불복입구에서 입장 선물로 아이들에게 커다란 비눗방울을 하나씩 나눠주었다.오 나는 좀 귀찮은데 너무 좋은데?커플존의 편안한 모습각종 식품이나 편리한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마켓.피플존 입구에도 핼러윈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귀여워.우리 집이 가장 늦게 도착했는데 6명+2명의 바베큐 재료와 고기, 그리고 도구들이 준비되어 있었다.감자, 애호박, 버섯, 고구마, 파인애플과 소시지토치, 집게, 구건탕 등등. 지금 생각해보면 이 정도는 그냥 리스트 작성해서 직접 준비해도 될 것 같아.하지만 그것을 포함해 텐트와 바비큐 준비를 모두 대신해준다는 것이 글램핑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그리고 무엇보다 아이들이 공기 좋은 자연에서 신나게 놀았다는 점에서는 돈이 아깝지 않았다.고기 맛있겠다.인원수에 맞춰 의자가 준비돼 있지만 아이 의자는 없었다. 긴 의자 하나만 여분으로 있었어.어차피 모든 사람이 한꺼번에 자리에 앉아 있지 않기 때문에 문제는 없다.수유시설이나 기저귀 갈이 따로 없는데 텐트 안에서 알아서 해결해야 할 것 같다.조금 걱정했지만 다행히 큰 볼일 없이 해결해준 고마운 우리 딸 : 양쥬르 마켓(양쥬르 글램핑 준비물)햇반이랑 주류 사러 편의점 가봤어.직원이 상주하지 않는 셀프 서비스 시스템.왔다갔다 하고 있기 때문에 필요에 따라 지원을 받을 수 있다.와인도 3만원대부터 다양하게 준비되어있으며추울 때 이용할 수 있는 숄은 판매 중이니 꼭 따로 준비해 주세요. 음식물은 반입이 안 되지만 다른 준비물은 자신의 것을 사용해도 된다.예를 들면 이런 거. 생리대라던가 화장지라던가. 특히 화장지!! 키친타올 1롤 꼭 챙길게!물티슈도 있으면 좋겠지만 화장지를 꼭 챙겨줬으면 좋겠어. 있어야 하는데 다른건 몰라도 이건 너무 아깝다. 나는 차에 다시 다녀왔어.나온김에 운동한다고 생각해서 ^^입니다요즘 운동을 못해서 걸을 수 있는 기회만 있으면 즐겁게 걷는 편.그 외 스낵류와 아이스크림, 컵라면, 얼음컵, 커피 등을 모두 이곳에서 구입할 수 있다.머신으로 뽑아먹는 커피는 3천원이다. 이걸로 대략 여기 가격대를 재면 될 것 같아.후후···고기도 모자라면 여기서 사먹으면 돼.우리는 8인용 고기가 부족하지 않았다. 그런데 남편이 이따 자기에는 조금 적게 먹었다고 해.주류와 음료, 국과 쌈장, 기타 안주류와 장난감 등 정말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다.이유식과 퓌레, 생일 케이크를 제외한 모든 음식은 일절 반입할 수 없다.방문 전에 아이들에게 먹이는 간식으로 반찬을 가지고 가서는 안 되겠느냐고 문의했지만, 미묘한 답을 들었다.(이를 듣고 일행 모두 기분이 좀 모호했기 때문에 생략)과일은 판매하지 않지만 반입할 수 없다고 말한다.외부 음식이 발각될 경우 환불 없이 퇴장이 된다.이유식을 든 아이라면 고기와 야채 구이와 즉석 밥밖에 먹이지 못하는.미역국과 조미 김 등을 판매하니까 그걸 먹여야 좋다던데 나는 아직 양념을 거의 안 해서 노 생큐^^그래도 소금과 쌈장, 마늘, 무쌈, 명이나물과 김치는 마음껏 추가로 먹을 수 있다고 한다.고기 너무 맛있었어.그런데 얇게 썬 고구마랑 감자는 못 먹었어.프라이팬이 아닌 직화로 구우면 익지 않고 탄다.이유가 있겠지만 버너 사용이 안 된다는 점도 아쉬웠다. 안전상의 문제지?오전에 비가 와서 맑은 후 날씨가 끝났다.계속 하늘 보면서 감탄.산과 하늘과 밭의 조화가 아름답다.텐트 안에서는 냉난방이 가능하지만 바비큐 중 텐트 입구를 열어놔 난방 효과는 미미했다. 캠핑할 때는 어차피 따뜻하게 입고 다녀야 하니까.하늘예술, 조명도 예쁘고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식사가 끝날 때쯤 커피를 사왔는데 나는 좀 아까웠어.2천원 이상 테이크아웃 커피는 안 사는 편이니까. 커피 맛이야, 그냥 아는 그 맛.모래놀이 장난감도 다양하고 모래도 충분하고 공간도 넉넉해서 아이들이 너무 많았는데도 다들 잘 놀 수 있었다.큰애들이 우리 일행의 아기가 가운데 모래에서 놀려고 하니까 자기들이 만들어 놓은 거라고 해서 아무것도 하지 말라고 해서 조금 마음에 상처를 주려다가 잠시 멈추고 생각해보니 그 애들도 아직 어리든, 내 눈에는 아무것도 아니든 자기들 나름대로 뭔가 만들어 놓은 건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가장자리 쪽으로 다시 모래성을 쌓아주었다. 그러면 또 아이들이 모이기 시작한다 ㅋㅋㅋ 누구에게도 굴하지 않는 큰 성을 쌓기 위해서 체력을 조금 쓴 다음에.계속 딴곳에서 놀다가 뒤늦게 모래놀이에 빠진 우리 보쌈혼자 삽질에 열중하고 있어.저녁에 남은 비눗방울을 다 날려봤는데, 이때 아이들이 너무 좋아서 우리도 너무 즐거웠다.조명과 비눗방울과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지금도 기억에 남는다.이용할 때 조금 야속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있었는데, 이때의 좋은 기억으로 언급하지 않고 그냥 묻기로 한다.나는 나름대로 만족했어피플존 옆에 수도 옆이 있고, 수시로 아기 손을 씻겨준다.손을 도대체 몇 번이나 씻었는지 모르겠네 ㅋㅋ 역시 바깥 육아는 힘드네···불몽 장작 15000원 추가. 마시멜로를 구워먹었어. 양쥐르 어린이 놀이터뱅뱅이와 정글짐, 에어바운서가 있는 작은 실내놀이터도 있다.뱅뱅은 못 참겠어.그다지 잘 관리되지 않는다. 그냥 밖에서 논다고 생각하고 적당히 눈을 감으면 괜찮아.복탱이는 6~7세가량의 오빠와 함께 타다가 목이 부러질 뻔했다. 어린 아이들도 주로 아기 템포에 맞춰주는데 이때 그 아이가 잠시 흥분하다가 그만… 어린 아기 뱅뱅이 탈 때는 보호자가 꼭 함께 있어야 한다.이 정글짐은 너무 좋아서 남편이 좀 더 간소한 기구로 집에 두자고 했어 (웃음) 활동적인 애들한테 너무 좋을 것 같아.에어바운서로 마음껏 점프!밤이 되어 조명이 커지면 분위기가 더욱 고조된다.물론 육아인들은 점점 지쳐가지만 아이 셋에 어른 여섯 명이 차례로 볼 수 있어서 좋았다.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고 노는 우리 아이들.집에 돌아가야 되기 때문에 헤어질 때 우리 나 텐은 운 www얼마나 재밌었어?자신도 아저씨, 누나, 형에 대해서 간다고 너무 서럽게 울고, 모시고 할머니가 우리들의 보쌈뿐만 텐이 평소 무척 지루해 같다고 말했었어 www아니, 할머니도 맨날 놀아 주고 일주일에 1번씩 오면 언니와 공동 육아도 하고 내가 매일 밖에 실내에 많은 곳을 데리고 가는데 www오해예요 아이들과 최초의 그랑기는 나름대로 성공적이었고 일행의 소감을 종합하면 즐거운 시간을 보냈지만 다음 모임에는 숙소를 예약하고 더 편하게 바베큐를 해먹고 자유롭게 오가기로 했다.그럼!끝까지 최선을 다해 노는 우리 아이들.집에 가야하기 때문에 헤어질 때 우리 복텐이는 울었다.www얼마나 재밌던지. 자기도 삼촌, 언니, 오빠 따라간다고 너무 서럽게 울고 일행분들이 우리 포텐이 평소에 엄청 심심한가 봐ㅋㅋㅋ 아니 할머니도 맨날 놀아주시고 일주일에 한 번씩 오시면 언니랑 공동 육아도 하고 제가 매일 밖으로 실내 여러 곳 데리고 다니는데ㅋㅋㅋ 오해예요 아이들과의 첫 글램핑은 나름 성공적이었고 일행들의 소감을 종합해 보니 즐거운 시간을 보냈지만 다음 모임에는 숙소를 예약하고 더 편하게 바비큐 하고 자유롭게 다니기로 했어.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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