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여행 1일차 / 오슬롭진 베이더메 스킨스쿠버, 물총캐뇨닝, 투마록 폭포

두근두근 세부 여행 첫날!오전 4시 세부 공항을 떠나자마자 숙박 체크인 없이 바로 여행사를 만나 투어를 떠나는 일정이었다.실은 인천에서 밤 10시 출발 비행기였는데.. 연착해서 자정까지 라운지에서 여유롭게 저녁식사를 했다.

스카이허브라운지~~!

밤에 브레이크타임(9:30-10:00)이 있으나 브레이크타임이 지나고 10시 이후부터는 식사류 먹을수 있는게 없고 시리얼, 과자.. 이런 가벼운 종류의 스낵뿐이니 9:30 전에 가서 식사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았다.

우리 9시 20분쯤에 입장해서 자리에 앉자마자 급하게 음식을 가져왔다

라운지 내부 모습입니다

저희 음식을 잘 챙겨와서 저희가 가져오자마자 브레이크 타임이라고 정리가 돼서 호다닥 안 가져왔으면 못 먹을 뻔… 라운지에서 푹 쉬다가 보딩하러 게이트 쪽으로 이동!

기다리는데 눈이 내렸다

비행기 안에서 찍은 눈 내리는 풍경

눈 오는 날 비행기 처음 타봤는데 나름 운치 있고 예뻤어!막탄 세부공항 도착.

옷 갈아입고 나오면 새벽 5시쯤.무사히 투어 가이드를 만나 차에 탑승!우리가 탄 차.. 비행기보다 더 불편했어.. 이동하는 내내 좀 힘들었어. 아무튼 3시간 정도 달려서 고래상어의 관찰 장소에 도착!스킨스쿠버에서 고래상어라고 칭하면 스노클링과 달리 대기 없이 바로 액티비티를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스킨스쿠버 복장으로 갈아입고 투어에서 준비해주신 음식으로 가볍게 아침식사!유의사항 등의 설명을 듣고고래상어의 와칭 장소로의 이동공기통을 묶을 준비가 잘 되어 있고바다에 들어갑니다저기 오른쪽과 수평선쪽으로 보이는게 다 사람들인데 스노쿨링은 저렇게 와글와글 모여서 고래상어 봄인데 스킨스쿠버는 한줄로만 모여서 기다리지도 않고 바로 고래상어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고래상어와 가까이서 사진도 많이 찍었습니다거북이도 보았습니다!!!잠수는 처음인데 처음에는 정말 무서웠는데 금방 익숙해졌어요.영점에서 호흡 연습할 때 패닉에 걸려서 호흡을 제대로 못했는데 여기 한국인 다이버분이 친절하게 적응할 때까지 도와주셔서 안전하게 스킨스쿠버를 체험할 수 있었어요. (총괄 한국인 다이버 1+1인당 전담 필리피노 다이버 1 이렇게 붙어서 체험을 실시하세요)투말록 폭포투말록 폭포닥터 피시에 다리 관리를 받았습니다닥터 피시에 다리 관리를 받았습니다오토바이 무서워ㅠㅠ 이날 투어하면서 투머록이랑 카와산캐뇨닝에서 각각 왕복으로 탔는데 내 인생에서 처음 타본 오토바이였고.. 매번 너무 무서웠어!! 그리고 마지막으로 카와상캐년!캐년도 현지의 필리피노 가이드를 한 명씩 대동하고 있었습니다다짜고짜 짚라인을 탄다(직원분들 우리가 무서워하시니까 좋아하신다…)정말 무서웠어요.어쨌든 짚라인을 타고 울퉁불퉁 바위길을 걷다가 갑자기 다이빙태어나서 처음으로 다이빙한 경험.. 재미있었어요. (웃음) 스릴이 있었어천연미끄럼틀도 뒤에 타고..(뒤에 타면 코로 물마시고 너무 괴로워서 앞에 탄다고 했는데 안된다고 한다.. 안전상의 이유? 꼭 뒤에 타라고 해서 힘들었어 (웃음)동행한 필리핀 가이드분들이 사진도 열심히 찍어주셨습니다가장 행복하고 몸이 편했던 시간..칙칙폭폭폭 소리를 내면서, 그렇게 끌어주셨거든요 ㅋㅋㅋ물아일체 한가운데쯤에서 걷는것도 힘드니까 먼저 누우라고 계속 끌어주고 ㅠㅠ심wwww너무편했어특별하고 즐거웠던 캐니언 경험! 캐넌닝이 끝나고는 캐넌닝 출발지로 돌아와 투어에서 준비해준 요리로 간단히 점심식사를 했다.특별하고 즐거웠던 캐니언 경험! 캐넌닝이 끝나고는 캐넌닝 출발지로 돌아와 투어에서 준비해준 요리로 간단히 점심식사를 했다.특별하고 즐거웠던 캐니언 경험! 캐넌닝이 끝나고는 캐넌닝 출발지로 돌아와 투어에서 준비해준 요리로 간단히 점심식사를 했다.이렇게 다시 지옥의 이동시간 3시간 정도를 견뎌낸 후 호텔에 도착.호텔은 래디슨블루호텔체크인한 날이 크리스마스 이브여서 그런지 웰컴푸드에서 이렇게 예쁜 디저트를 준비해주신 호텔에서 씻고 좀 쉬다가 아무래도 저녁을 먹으러 갈 힘이 없어서 룸서비스를 시켰는데w… 재미없었어룸서비스를 적당히 먹고 바로 가서 간단하게 음료를 마셨습니다망고주스가 너무 맛있었고 바에서 놀다가 기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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