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살 때의 버릇 80까지 가”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이는 어린 시절의 버릇은 늙어 죽을 때까지 고치는 것이 힘들기 때문에 어려서부터 버릇만 나빠지지 말라는 뜻입니다. 사소한 버릇이라고 가볍게 보고 있으면 나중에 큰 코 다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논리를 거꾸로 해석하면 어릴 때 좋은 습관을 들이면 영원할 수 있다는 것이 됩니다. 그러므로 인간으로서 당연히 가져야 할 훌륭한 덕목인 만큼 어릴 때 가르친다는게 될지도 모릅니다. 학생 명언” 적당한 행태를 아이에게 가르쳐라. 그러면 늙어서도 그것에서 떠나지 않을 것이다”라고 썼어요. <성경 속담>A4용지(복사 용지 규격:210×297cm, 80g)에 붓(서도 용의 붓으로 썼습니다. 개행을 4회 하고 5개의 구도로 구성하고”적당히”과 ” 해”을 강조했습니다. “적당히”의 “마”은 특히 크게 쓰는, 모음”아”을 길게 꺼냈습니다. “적당히”자체는 문자 자체를 크게 쓰는 다른 문자보다 두껍게 썼습니다. “행할”은 두껍게 써서 다른 문자와 구별하고자 하였습니다. 학생의 명언을 쓴 뒤 오른쪽 하단에 “글자판 편성(사인)”을 썼습니다. 예술·체육 교육과 생활 지도( 바른 습관 형성)는 어릴 때만큼 효과적은 아닐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