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명적인 상황에 이르기까지 징후가 나타나기 어려운 질환이 있습니다.증상이 나서지 않거나 아주 약하게 나타나는 병이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을 묵인함이 있습니다.우리가 간과하기 쉬운 질환, 어떤 것이 있을까요?1. 당뇨 혈당이 비정상적인 상태가 되어도, 표면적으로는 이상 징후가 감지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입안이 건조하거나 목이 마르거나 소변을 잘 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일이 있는데 이런 증상은 보통 무시하기 쉽습니다. 과체중이라고 검은 색 가시 세포증 같은 징후가 나타나는 일이 있습니다. 이 질환은 목, 겨드랑이, 사타구니 등이 갈색으로 변하는 증상이 있지만 인슐린 분비 증가로 야기됩니다.45세를 넘으면 3년에 1회 당뇨병이 없는지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2. 고혈압 환자의 절반이 자신에게 고혈압이 있는 줄 모르고 지낸답니다.오랫동안 미세하게 나타나는 증상을 무시하며 지내다가 어느 날 갑자기 벼랑 끝에 몰리는 상황에 이른다는 것입니다.이렇게 조금씩 고혈압이 진행하려고 혈관이 서서히 손상되면서 결국 심장 마비, 뇌졸중, 신장 병 등으로 악화될 정도로 상태가 심각하게 되는 일이 있습니다. 조용하게 오는 병은 상황이 심각하게 되어 처음 알것이 많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혈압은 특히 이상이 없어서도 부지런히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병원에 안 가도 가정용 혈압계를 이용하거나 휴게소를 비롯한 공공 시설에 갖춰진 혈압계를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혈압이 조금 높은 고혈압 앞 단계였다면, 운동과 식습관 등 생활 습관을 고치기에서 개선할 수 있습니다.체중을 감량하는 것만으로도 고혈압의 위험률이 크게 낮아지겠지만 만약에 고혈압이라고 진단된 경우 적절한 치료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수면시 무호흡 증후군, 수면시 무호흡은 과체중이나 비만인 남성에게 잘 보인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스웨덴에서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20~70세 여성도 절반가량이 폐쇄성 수면시 무호흡에 시달린답니다.수면 중에 호흡을 멈출 많은 이 병은 심장병과 2형 당뇨병 발병 위험을 높이는 것이 있습니다.여성이 남성보다 수면시 무호흡의 진단을 덜 받는 이유는 빨리 감지하기 어려운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입니다.여자는 수면시 무호흡 증후군이 있어도 코보다 아침 두통, 감정 변화, 피로 등의 형태로 나타난다는 것입니다.수면시 무호흡 증후군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4. 녹내장 시 신경손상으로 시력을 잃는 녹내장도 낌새를 알아보기 어려운 질환에 속합니다. 증상이 너무 천천히 진행되기 때문에 시력이 떨어진 것을 알기 어렵습니다. 시야가 과거보다 많이 좁아졌음에도 뇌 시각 정보 때문에 변화를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그러면 녹내장을 의심할 근거는 없을까요?예전보다 물체에 발이 걸려 넘어지는 일이 많거나 컵을 잡으려다 뒤집는 일이 늘었다면 거리 감각에 이상이 있다는 뜻입니다. 또한 밤에 운전하기 어려워지면 역시 녹내장의 가능성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녹내장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40세 이후 2~4년에 한 번씩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자는 매년 검사가 필요합니다.
